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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연 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 취임…봉사원 현장 활동 지원 약속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중앙위원회서 선출…임기 2년
2015년부터 적십자 봉사에 참여

김남연 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이 4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김남연 대한적십자사 신임 부회장이 4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남연 전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이 신임 부회장에 취임했다.

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4차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돼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년이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부회장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와 사단법인 캔 파운데이션 등에서 공익 활동을 했다.

2015년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위원장을 맡아 봉사회를 육성하고 인도주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위원회는 그해 11월 수요봉사회와 함께 적십자 바자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5000명에게 전할 방한용품과 도서문화상품권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325호 회원으로 가입해 국내외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대한적십자사가 중립과 독립의 원칙 속에서 본연의 인도주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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