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자문기구' 이코모스 이사에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는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유네스코(UNESCO)의 주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국제이사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출로 한국은 세계유산 등재 심사와 보존 정책을 결정하는 국제 무대에서 한층 강화된 발언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코모스는 전 세계 역사적 유적과 기념물의 보존 상태를 평가하고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국제 전문가 기구다. 신 교수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22차 총회에서 주요국 전문가 12명과 함께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신 교수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장과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을 역임한 문화유산 전문가다. 숭례문 복원과 풍납토성, 한양도성 발굴·복원 현장을 이끌었으며 현재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