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성장이음의 날…29개사 상생교류회 개최
6일 춘천 베어스호텔서 개최
투자·기술보호 전문 상담 운영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투자 상담에서 기업 간 협업까지 강원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기회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가 춘천에서 열린다.
5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6년 강원 중소기업 성장이음의 날 행사가 오는 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제는 '지원을 넘어, 새로운 기회로'이며 기업과 지원기관, 기업과 기업을 이어 성장 단계별 지원과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의 관심이 큰 기업지원 상담회에서는 투자 유치와 기술보호, 지식재산, 연구개발·비연구개발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상담에 나선다. 가명정보 활용과 정보보호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오전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하는 지원기관 협의회가 열려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 프로그램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맞춰 짜였다. '인공지능 시대 ESG 공급망 대응전략' 교육과 간담회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구가 커지는 산업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과 개인정보 안전 활용 교육도 이어진다.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상생교류회에서는 기술·제품 소개와 일대일 상담으로 기업 간 협력의 길을 찾는다. △큐센텍 △아이오테드 △우당네트웍 등 3개 기업은 기술과 협력 제안을 발표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30일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와 ESG 경영·표준·교육 분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넓히고 있으며 12월17일에는 한 해 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강원 중소기업 성과확산 어울림 마당을 연다.
최갑용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투자와 기술보호 상담, 공급망 대응 교육, 29개사 교류회까지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과제를 하루에 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며 "이번에 마주한 기업들이 12월 성과확산 행사에서 협력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강원형 상생 플랫폼'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