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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5%대 강세…급락장서 K뷰티주 동반 상승 [종목NOW]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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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192820), 실리콘투(257720), 에이피알(278470)

코스맥스 5.66%·한국콜마 5.40% 올라
수출 호조·실적 기대에 매수세

코스맥스 평택 2공장. 코스맥스 제공
코스맥스 평택 2공장. 코스맥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화장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5.66%)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5만2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27만9000원까지 올랐다.

한국콜마는 6100원(5.40%) 상승한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12만5700원까지 치솟았다. 실리콘투는 1350원(4.87%) 오른 2만9050원, 에이피알은 1만500원(4.13%) 상승한 2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달바글로벌도 3800원(2.56%) 오른 15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는 상황에서 최근 조정을 받은 K뷰티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화장품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업체의 3·4분기 실적과 미국 연말 쇼핑 성수기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2억13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하며 역대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고 중남미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브랜드 업체뿐 아니라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와 해외 유통사의 실적 개선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ODM 업체들은 미국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둔 고객사들의 발주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 화장품 용기 공급 지연 등으로 3·4분기에 출하하지 못한 일부 업체의 물량이 4·4분기 매출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상승세는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 등 브랜드 업체와 K뷰티 유통사인 실리콘투로도 확산됐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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