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현직자가 직접 취업·진로 상담
교육부 '2026년 로봇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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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로봇 산업을 이끌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로봇 기업 현직자와 대학생을 직접 연결하는 취업·진로 상담 행사를 연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6년 로봇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6 로보월드'와 연계해 진행된다. 한화로보틱스와 HL로보틱스 등 주요 로봇 기업의 현직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취업 상담과 진로 탐색 간담회를 연다.
로봇 분야는 지난해 5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뒤 올해 부트캠프 사업에 신설된 분야다. 현재 경북대와 대구가톨릭대 2곳이 지정돼 성림첨단산업, HD현대로보틱스, 대영전자 등과 함께 제조·물류·서비스 맞춤형 실무 교육과 자동화 공정장비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멘토로 참여하는 HL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 산업 현장에서는 기계와 전자, 소프트웨어를 함께 이해하고 실제 장비를 다루는 실무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관심 직무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1년 이내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88개 대학에 1341억7500만원을 투입해 인공지능과 로봇,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미래 인재를 다각도로 육성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