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STA테스팅컨설팅 협약…인공지능 품질 검증 지원
내년부터 전문교육 공동 운영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연계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제품을 만드는 도내 기업들이 개발 단계에서 부딪히는 품질 검증 문제를 전문 테스팅 기업의 도움으로 풀 수 있게 됐다.
5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강원테크노파크와 소프트웨어 테스팅·품질관리 전문기업 STA테스팅컨설팅은 이날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기수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디지털혁신센터장과 권원일 STA테스팅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테스팅과 품질 컨설팅 분야 기술자문, 지역 디지털 기업 대상 세미나와 전문교육,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등 시험평가 수요 연계에 힘을 모은다. 테스팅 인프라 고도화와 디지털 품질관리 신규 지원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의 기업지원 인프라에 STA테스팅컨설팅의 기술력을 더해 기업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품질·시험평가 애로를 체계적으로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내년부터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품질평가와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세미나와 교육을 공동으로 연다.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격(ISTQB) 등 전문자격과 연계한 인력 양성에도 나서며 공인시험성적서가 필요한 기업은 전문기관과 이어준다.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역량강화사업으로 운영되며 도내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과 컨설팅, 품질역량 진단, 전문인력 양성을 맡고 있다. 두 기관은 실무 협력체계를 꾸려 기업지원과 교육, 시험평가, 신규사업 발굴 등 분야별 협력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이나 테스트 자동화처럼 지역 기업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품질 검증을 전문기업과 함께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부터 시작하는 공동 교육과 세미나로 도내 기업이 믿고 쓸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제품을 내놓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