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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반값 기차여행' 48곳으로 확대…12월부터 6곳 추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평창·고창·순창·영암·완도·하동 등 지자체와 협약
인구감소지역 여행에 관광명소 관람 혜택까지 결합
2024년 8월 도입…지난달까지 누적 54만명 이용
약 620개 상품 운영…지역 관광자원 연계 확대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5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5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부터 평창·고창·순창·영암·완도·하동으로 떠나는 '반값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한다. 열차 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 혜택을 결합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협약 지역이 기존 42곳에서 48곳으로 늘어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이들 6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열차 승차권 운임을 절반으로 할인하고 관광명소 관람 혜택 등을 함께 제공하는 여행상품이다. 코레일은 이번에 협약을 맺은 6개 지자체와 상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코레일은 2024년 8월부터 인구감소지역과 협약을 맺고 약 620개 관련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은 54만명에 달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 자원을 촘촘히 연결해 국민의 여행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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