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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빵집 직원 된 유영우…초록우산 '슬기로운 봉사생활' 출연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주빵 제조·판매부터 매장 운영까지
매장 10곳 캠페인 참여·월 50만원 기부

초록우산 웹 예능 '슬기로운 봉사생활'에 출연한 코미디언 유영우(오른쪽)가 경북 경주시 이상복경주빵 본점에서 경주빵을 만들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웹 예능 '슬기로운 봉사생활'에 출연한 코미디언 유영우(오른쪽)가 경북 경주시 이상복경주빵 본점에서 경주빵을 만들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유영우가 경주빵집 일일 직원으로 나서 빵을 만들고 판매에 참여했다. 빵집 운영사는 이를 계기로 매장 10곳에 아동보호 캠페인 현판을 설치하고 정기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따르면 유영우의 체험을 담은 웹 예능 '슬기로운 봉사생활' 3화가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유영우는 경북 경주시 이상복경주빵 본점에서 이상복 명인에게 경주빵 제조법을 배운 뒤 빵 만들기와 판매, 매장 운영을 체험했다. 황리단길에서는 손님을 모으고 지역 주민, 여행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복경주빵 운영사인 상복명과원은 이번 촬영을 계기로 초록우산의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 초인종'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운영 중인 매장 10곳에 캠페인 현판을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월 50만원씩 정기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 초인종'은 위기에 처한 아동이 주변 어른에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초인종 현판을 편의점과 약국, 동네 가게 등에 설치해 지역 내 아동 안전 거점을 마련한다.
현판 설치 장소에는 아동이 도움을 청했을 때의 상황별 대처법과 지원 방법을 담은 행동 지침도 제공된다.

'슬기로운 봉사생활'은 다양한 현장에서 노동과 봉사, 기부를 직접 체험하는 웹 예능이다. 초록우산은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고 참여를 넓히기 위해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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