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아니었어?" 18세 아들 옆 45세 여성의 정체에 깜짝
[파이낸셜뉴스] 18세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45세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해받을 만큼 젊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아들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한 뒤 두 사람을 연인으로 착각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5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성 클라우디아 시는 아들의 졸업식 영상을 올린 뒤 예상치 못한 관심을 받았다.
사업가인 클라우디아 시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난 10월 말이다. 장남 헤이든이 싱가포르 경찰청에서 의무 군사 훈련을 마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아들이 한층 성숙해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영상 조회수는 1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누나와 남동생 같다", "여자친구 아니냐"는 반응을 남겼다. 올해 45세인 클라우디아 시는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18살 아들이 있다는 걸 믿지 않는다"며 "그런 반응은 이제 익숙하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아 시는 젊은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10대부터 지켜온 생활 습관을 꼽았다. 매일 8시간씩 잠을 자고 물 2L를 마시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정으로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항산화 효과를 위해 콜라겐과 아스타잔틴도 섭취하지만 성형 시술은 받지 않는다고 했다.
아들 역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클라우디아 시는 "집에서 헤이든이 엄격한 관리자 역할을 자주 한다"며 "나의 식단 조절을 해 주는가 하면, 가족 소유의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하는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디아 시는 태국인 남편과 함께 방콕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