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기다리며 전자책 읽는다…교보문고 '해변의 북크닉'
7일 광안리서 전자책 체험 부스 운영
부산 문학 산책 5개 코스도 QR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불꽃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위한 전자책 체험과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속 장소를 연결한 문학여행지도도 제공한다.
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7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현장에 '해변의 북크닉(Book-nic)'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한 교보문고 회원 선착순 6000명에게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 무제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부산점·센텀시티점과 전자책 서비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준다. 이와 별도로 해변에 설치된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람객 누구나 sam 무제한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VIA BUSAN' 부산문학여행지도는 부스에서 QR코드를 통해 PDF로 제공한다. 부산의 장소와 문학 작품을 연결한 산책 코스 5개를 담았다.
△영도와 이민진의 '파친코' △남포동·원도심과 김동리의 '밀다원 시대' △감천·남부민동과 박향의 '얼음꽃을 삼킨 아이' △동래·범어사와 김정한의 '사하촌' △해운대·달맞이와 오선영의 '호텔 해운대'를 잇는 코스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그림책 엽서 컬러링북 500개, 독서 그림 기록장과 12색 색연필 각 600개를 준비했다. 교보생명과 CU가 협업해 제작한 '문장한입팝콘' 1500개를 경품으로 내건 러키박스 행사도 진행한다.
최근 5년간 베스트셀러의 문장을 담은 책갈피는 5종, 총 3만장을 제작했다. 현장에서 용지에 문장을 적는 손글씨 행사도 열린다. 관람객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부산불꽃축제의 본행사인 불꽃쇼는 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공연과 체험 등 사전행사가 열린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