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14%대 급락…전력기기주 프리마켓서 '뚝' [종목NOW]
효성중공업 12%·HD현대일렉트릭 11%대 하락
간밤 美 전력 인프라주 동반 약세 여파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요 전력기기주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두 자릿수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8시 28분 현재 LS ELECTRIC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만8700원(14.41%) 내린 1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7000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효성중공업은 21만7000원(12.12%) 하락한 157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저가는 144만원이다. HD현대일렉트릭도 4만6000원(11.46%) 내린 3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4만2500원까지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동반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GE버노바는 7%대, 미국 발전업체 비스트라는 6%대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전력 비용 부담과 관련 규제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국내 전력기기주는 전날 정규장에서도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프리마켓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단기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미국 관련주의 약세가 차익 실현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