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 방사청장 지명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K-방위산업지원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10.23/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K-방위산업지원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10.2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지명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자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을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제21기로 수료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을 했고, 2011년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를 지내는 등 성남 지역에서도 활동했다. 지난 2014년 이 대통령이 당시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인연이 있다.

이 밖에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과 민정비서관을 거쳐 2006년 방위사업청 차장을 지냈고,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정성호 의원이 물러난 이후 법무부 장관은 공석을 유지 중이다. 지난 8월 김승원 의원을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등의 논란 끝에 사퇴했다.
이 후보자 역시 과거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청와대는 인사검증 과정에서 해당 부분 역시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국세청장에는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는 재선 의원 출신의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지명됐다.

[email protected] 이창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