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폴란드 크라쿠프 도심서 대낮 총기 난사…최소 5명 사망·10여 명 부상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7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 인근 총격 사건 현장에서 한 여성이 주위의 도움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 인근 총격 사건 현장에서 한 여성이 주위의 도움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크라쿠프 중심가에 위치한 중앙시장 광장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총격범이 차량에 탑승한 채 사람들을 향해 총탄을 무차별 발사했다.

현지 경찰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 총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1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범행 직후 도주를 시도하던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에 즉각 체포됐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엑스(X)를 통해 "크라쿠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내무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라며 "경찰이 현재 공격의 배경과 정확한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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