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개 사립초, 11일까지 내년 신입생 접수
'서울 사립초 입학포털'서 24시간 온라인 접수…최대 3개교 지원 가능
16일 전산 추첨 실시·유튜브 생중계 계획…전형료 3만원
17~19일 당첨자 등록…2개 이상 학교 중복 등록땐 입학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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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 38개 사립초등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는 통합 온라인 입학포털에서 최대 3개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일 오후 4시30분에 마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사립초 신입생 원서접수 및 입학전형 일정을 발표했다.
접수는 지난 6일 오전 9시에 시작했다. 지원자는 서울사립초연합회가 개발·운영하는 '서울 사립초 입학포털'에서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제출 후에는 수정할 수 없고, 접수 기간이 끝나면 접수가 되지 않는다.
모집 대상은 2020년에 태어난 적령 아동이다. 취학의무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과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도 포함된다. 전형료는 원서접수 수수료를 포함해 3만원이다. 온라인 접수 때 결제하며, 한 번 낸 전형료는 돌려받을 수 없다.
입학 추첨은 16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공간에서 서울사립초연합회가 실시한다. 입학포털에서 전산으로 추첨하며, 남학생과 여학생을 나눠 정원 범위 안에서 각각 뽑는다. 교육청은 추첨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교육청 관계자·경찰관·학부모·사립초 학교장으로 참관단을 꾸릴 계획이다.
모집 정원에 못 미친 학교는 지원자 전원이 당첨돼 추첨하지 않는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넘은 학교만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낙첨자는 대기자 추첨에 자동으로 참여해 대기 순번을 받는다.
당첨 결과는 추첨이 끝난 뒤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해당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부는 이날 오후 3시 이후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당첨자 등록은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4시30분까지 입학포털에서 한다. 이 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중복 등록은 금지돼 있으며, 2개 이상 학교에 등록하면 등록한 모든 학교의 입학이 취소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