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기사 345개

 커지는 AI거품론… 아직까진 반도체 만든 기업만 득봤다

커지는 AI거품론… 아직까진 반도체 만든 기업만 득봤다

인공지능(AI)의 거품 우려 속에 지난 19일(현지시간) 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3·4분기(8~10월) 실적이 사상 최대라고 발표하면서 세계 투자자들이 한숨을 돌렸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70억달러(약 83조7000억원)로 시장 예상치 550억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1.3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25달러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의 거

惡手 된 다카이치 '대만 발언'… 中, 日경제 압박 들어간다

惡手 된 다카이치 '대만 발언'… 中, 日경제 압박 들어간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여온 일본과 중국 관계가 다시 대립 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의 쉐젠 주오사카 총영사가 '목을 베겠다'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반발하면서 양국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가 지난 14일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촉구하는 �

  '지급준비금 이자 폐지' 꺼낸 공화당… 속내는 연준 흔들기?

'지급준비금 이자 폐지' 꺼낸 공화당… 속내는 연준 흔들기?

"우리(연방준비제도)가 준비금에 지급하는 이자가 납세자에게 비용이 된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 사실 그렇지 않다. 연준은 준비금을 뒷받침하는 국채로부터 이자수익을 얻는다." "만약 우리가 준비금이나 기타 부채에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면 연준은 금리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될 것이다. 핵심은 우리의 풍부한 준비금 제도가 통화정책 수행과 �

취임 12일 만에 다자외교 나선 다카이치… 현지 언론

취임 12일 만에 다자외교 나선 다카이치… 현지 언론 "순조로운 출발"

【 도쿄=서혜진 특파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정상 선언문을 채택하며 폐막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는 자유무역 촉진이라는 APEC 기본 이념이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과거 정상 선언문과 달리 세계무역기구(WTO)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 체제' 등의 표현도 담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관세·투자·對中견제… 닷새간 챙길 거 다 챙겨간 트럼프

관세·투자·對中견제… 닷새간 챙길 거 다 챙겨간 트럼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그의 '거래외교'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또 지난달 중순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자신의 외교 스타일을 선보였다. 미일 두 나라 정상외교와 양국에서 바라보고 평가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 등을 살펴봤다. <편

밈 코인-정치 팬덤 결합한 ‘토큰 정당화’ 확산

세계 정치판이 블록체인 위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브라질, 일본 등에서 정치인의 이름을 단 코인이 잇따라 등장하며 팬 커뮤니티가 '디지털 정당'으로 변하고 있다. 정당 대신 커뮤니티가, 당비 대신 토큰이 권력의 자산이 되는 새로운 정치 실험이 확산 중이다. 전통적 제도와 규제는 이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채, 블록체인 위에서 새롭게 재편되는 권력의 생태계를 뒤쫓�

권력의 사유화 vs 디지털금융 실험… 트럼프코인의 두얼굴

권력의 사유화 vs 디지털금융 실험… 트럼프코인의 두얼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복귀 후 불과 몇 달 만에 선보인 '트럼프코인($TRUMP)'이 전 세계 정치경제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밈(유행·패러디 코드)코인이라는 가벼운 외피를 썼지만 그 속에는 권력과 금융, 정치와 시장이 결합된 거대한 실험이 자리한다. 트럼프는 자신의 이름을 코인화하고, 이를 계열 금융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을 통해 제도권 금융과

노벨 과학상 27명 vs 0명… 정부 기초과학 정책이 갈라

노벨 과학상 27명 vs 0명… 정부 기초과학 정책이 갈라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생리의학상)와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특임교수(화학상)가 잇달아 선정되면서 일본이 '기초과학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자연과학 3개 부문에서 일본 출신 노벨상 수상자는 2000년 이후만 해도 22명에 달한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수준이다. 일본은 1949년부터 생리의�

AI 열풍이 이끄는 역대급 美 증시, 뉴노멀이냐 버블이냐

AI 열풍이 이끄는 역대급 美 증시, 뉴노멀이냐 버블이냐

"증시가 상당히 높게 평가 돼 있다.(fairly highly valued)"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주 쏘아 올린 미국 주식 고평가 발언이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왔다. 투자자들의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칠까 두려움)' 심리가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고평가 경고가 직접적으로 나온 것이어서 향후 증시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

사상 최고점 찍은 일본 증시… 연내 5만선 넘본다

사상 최고점 찍은 일본 증시… 연내 5만선 넘본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 지난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J-리츠(REIT) 매각 발표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4만5000선을 지켜내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올 들어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닛케이지수는 미국과 유럽 주요 지수를 압도하고 있다. 다만 단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