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는 무려 180억원에 손바뀜됐다. 국내 아파트 매매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격이다. 매수자 A씨는 계약체결 일주일만에 '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를 설정했다. 하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집값 띄우기' 허위 신고를 막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등기일 표기를 시범실시하고 있다. 작전 세력들이 거짓으로 신고가를 신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그렇다면 실제 신고가를 기록한 단지들의 등기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분양한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계약 과정에서 계약포기 및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금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울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중도금 대출 여부에 따라 입주 전 준비해야하는 금액이 억대에서 많게는 10억대까지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에 전 타입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서울 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 내달 말 전세 만기를 앞둔 A씨는 마음에 드는 전세 매물이 나오자 덜컥 계약을 먼저 했다. 그런데 현재 거주하는 집의 전세가 나가지 않아 집주인이 세입자를 받지 못하면 돈을 못돌려준다고 알려왔다. 집주인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최근 신규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서초구 주거 상품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조사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이 오른 곳은 서초구(0.02%)뿐이었다. 이러한 서초구의
서울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이고, 미분양도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높은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거두기 어려운데다 DSR 규제와 금리인상까지 더해져 투자 가치가 낮아졌기
지난해 아파트의 대체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휘청이는 모습이다. 올해 1월부터 오피스텔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적용되면서, 아파트와 동일하게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진 탓이다. 반면, 수요
尹 정부의 출범으로 부동산 규제 완화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에서 기대감이 곧 가격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가능성에 조금이라도 빨리 내 집을 마련하거나 투자를 하려는 수요도 곳곳에서 보이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는 중저가 상품을 분양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시장이 상승세에 접어들면 상승폭이 큰 고가의 상품이 유리하지만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 보합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