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와 건국대병원 안과 정혜원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 교실) 연구팀이 중장년층 이상 노인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노년황반변성의 병리 기전을 밝혀냈다. 12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의학과
노바티스의 황반병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실명률을 59%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녹내장과 백내장을 제치고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올라선 황반변성이 최근 젊은 층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관련 약물이나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환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최근 병원 진료기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