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전 점검에서 위험성이 확인됐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업체 대표이사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여건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기계 결함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아 청소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를 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중대재해 처벌 등
[편집자주]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등 어느 것 하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서민의 삶,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살펴봐야 할까요. 파이낸셜뉴스는 신년 기획으로 일상 뒷편에 숨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쓰러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중봉대로 15 현대제철
서울 동덕여대 캠퍼스 내 언덕에서 대학생이 등교하던 중 청소용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학 내 교통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고 장소인 비탈길은 학생들이 여러 차례 사고 우려를 지적했던 장소였다. 캠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덕여대 캠퍼스 내 언덕에서 대학생이 등교하던 중 청소용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학 내 교통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고 장소인 비탈길은 학생들이 여러 차례 사고 우려를 지적했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합당한 처우와 관심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사고와 일부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인권 유린 현장은 처참한 수준에 처해 있
[파이낸셜뉴스] 지난 15일 부산 중구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벽돌 더미가 쏟아져 20대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유족이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을 건설회사 실소유주로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숨진 노동자 A씨의 부모는 19일
[파이낸셜뉴스] 최근 3년간 연 평균 100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가 사업체의 안전교육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각 사업장에 산업안전교육을 맡겨놨지만 통역 등 기
[파이낸셜뉴스] 여야가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와 관련 27일 한목소리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여야는 사상자에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등에 대해서는 다소 입장차를 보였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