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를 끝까지 읽으라”며 교사를 협박한 학부모를 형사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교사를 협박해 교권 침해를 한 학부모 A씨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형사고발을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사안을 ‘교육 활동 침해’로 판단하고 형사 고발 등의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3개월째 조치가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파이낸셜뉴스] 상습적으로 학대하던 초등생 형제를 성탄 전날 집에서 쫓아낸 계모와 친부의 끔찍한 학대 행각이 재판에서 밝혀졌다. 재판부는 이들 부부에게 모두 실형을 선고했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친부는 법정에서 구속
[파이낸셜뉴스]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의 사건 가해자 이모씨(30대)의 피해자 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에 관련 증인만 총 22명이 채택됐다. 앞서 이씨는 또
[파이낸셜뉴스] '자수를 안 하면 죽여 버린다.' 지난 2019년 3월 A씨(71)는 부산역 앞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이를 말리는 50대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파이낸셜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해당 사건을 다룬 방송사에 억울함을 표하는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30
[파이낸셜뉴스] 거짓 신고로 억울하게 옥살이했다며 출소 후 신고자를 살해한 70대 전과 26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살인
[파이낸셜뉴스] 상속재산을 제대로 분배받지 못했다며 이복동생을 협박하고 스토킹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은 지난 1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파이낸셜뉴스]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범죄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 등의 내용을 담아 책을 출간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피해자는 필명 김진주로 제2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책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
[파이낸셜뉴스] 친구에게 지속적인 욕설 등 폭언을 일삼아 절교를 당하게 되자 집에 찾아가 친구를 살해한 여고생에게 검찰이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