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전세대출 이렇게 당한다. 이런 광고는 의심
[파이낸셜뉴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조건을 맞춰드릴게요. 대신 대출금 중 일부를 수수료로 주세요." 지난 2021년 11월 인터넷에서 대출 상담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A씨(29)는 한 상담사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 부동산을 실제 임차할 생각은 없었다. 대출 알선업자인 B씨(29)를 소개받은 것도 그즈음이었다. B씨는 허위 임대차계약을 하기 위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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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조건을 맞춰드릴게요. 대신 대출금 중 일부를 수수료로 주세요." 지난 2021년 11월 인터넷에서 대출 상담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A씨(29)는 한 상담사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 부동산을 실제 임차할 생각은 없었다. 대출 알선업자인 B씨(29)를 소개받은 것도 그즈음이었다. B씨는 허위 임대차계약을 하기 위해 부�

[파이낸셜뉴스] "피고인은 아내와 함께 의류 매장을 운영하며 20여년 전인 지난 2004년경부터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 급전 돌려막기를 하다가 2008년 살던 집과 가게를 처분한 뒤 피해자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도주하여 불법체류 했다. 지난 2025년 8월 지명수배 상태에서 입국해 검거될 때까지 무려 17년 이상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했다."

[파이낸셜뉴스] "분양 목표치가 거의 달성돼서 늦어도 3개월이면 신탁사에서 자금을 받을 수 있어요.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도 지급하고 담보도 설정할게요." 지난 2018년 3월 A씨와 B씨는 주식회사를 운영하던 지인 C씨로부터 솔깃할 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원리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자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C씨는 약정한 원리금을 �

[파이낸셜뉴스] "리조트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고 있는데 2억원 정도 투자해 볼 생각 없어요? 원금도 보장되고 배당금을 매달 20%씩 줄게요." 지난 2023년 12월 A씨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인 B씨(41)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기회라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했고 한 달 뒤 2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송금했다. 알고 보니 B씨는 피해자에게

[파이낸셜뉴스] "사주, 궁합, 심리 상담에 관심이 많으세요?" 시작은 평범했다. A씨는 상담을 명분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했다. 관심사를 물어보며 친밀감을 쌓았다. 몇 번 더 만나며 사이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얼마 뒤 그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했다. 3명의 피해자�

[파이낸셜뉴스] "경매로 도자기를 구매해서 되파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도자기를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게 도와주겠다." 지난 2021년 12월 A씨는 지인 B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도자기 구입 비용을 빌려주면 도자기 골동품 2점을 구입한 뒤 홍콩에서 이를 매각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것이었다. A씨는 이미 도자기를 구매할 매수인이 지정됐다며 우선 5000

[파이낸셜뉴스] "내 땅에 아파트를 지으면 18억원의 이익이 예상돼. 2억원만 빌려주면 3개월 안에 원금 갚고 1년 뒤에 1억원 챙겨줄게. 아파트 건축은 네 형부한테 맡길 생각이야." 2021년 2월 김모씨(55·여)는 지인 백모씨(56·남)에게 이같이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백씨는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서구 한 토지에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며 대출도 곧 나올 예정이라�

[파이낸셜뉴스]"이 호텔 주차장을 위탁받아 1년 운영하게 됐다. 공사를 먼저 시작해야 하니 돈이 필요하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공사 현장. 철골 구조물이 올라가고 장비가 드나드는 가운데 A씨(47·남)는 지인을 그곳으로 불러냈다. A씨는 실제 공사 현장을 보여주며 사업이 진행 중인 것처럼 설명했다. 회사 대표라는 신분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내세운 설명에 �

[파이낸셜뉴스] "전세보증금은 1억3900만원, 전세기간은 2019년 1월 3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예요." 임차인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전 소유자이자 매도인인 B씨가 A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A씨가 지급하는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임대사업자 C씨의 매매대금을 지급하고 C씨는 기존 임차인에게 보증�

[파이낸셜뉴스] "휴게소 무인카페에 입점할 생각 없어요?" 지난 2024년 10월 8일 A씨는 한 원두커피 기업 대표 B씨로부터 솔깃할 만한 제안을 받았다. 1개월 안에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무인카페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자는 내용이었다. 단 돈 4450만원, 계약금 1000만원에 가게를 열 수 있다는 제안에 A씨는 두 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얼마 뒤 A씨의 바람은 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