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고수익 인증, 알고보니 '유사수신' 껍데기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한 투자 후기를 접했다. 영상 속의 인물은 "드론 생산업체에 투자해 월 200만원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을 받고 있다"며 매일 수익이 쌓이는 계좌 화면을 공개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첨단 드론생산업체가 드론 종류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부업을 고민하던 A씨는 영상 속 링크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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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한 투자 후기를 접했다. 영상 속의 인물은 "드론 생산업체에 투자해 월 200만원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을 받고 있다"며 매일 수익이 쌓이는 계좌 화면을 공개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첨단 드론생산업체가 드론 종류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부업을 고민하던 A씨는 영상 속 링크를 타

[파이낸셜뉴스]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유튜브에서 한 투자 성공 후기를 접했다. 영상 속 인물은 "드론 생산업체에 투자해 월 200만원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을 받고 있다"며 매일 수익이 쌓이는 계좌 화면을 공개했다. 댓글에는 '나도 벌었다',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 등의 반응도 많았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첨단 드론생산업체가 드�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금값이 오르자 몇년 전에 산 금을 팔기로 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판매글을 올렸다. 불과 몇시간 만에 구매자가 나타났고, 직거래를 하기로 약속했다. 구매자는 A씨에게 "글에 게시된 판매수량보다 더 많이 살 수는 없냐"고 물었다. 또 "네고(가격인하 요청)하지 않을 테니 갖고 있는 금이 더 있으면 팔라"고 적극적으�

[파이낸셜뉴스] 한창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시기,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몇년 전에 구매했던 금을 팔기로 결심했다. A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판매글을 올렸다. 몇시간 후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직거래를 하기로 약속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매자는 A씨에게 글에 게시된 판매수량보다 더 많이 살 수는 없냐고 물어봤다. 네고(가격
서울에 사는 30대 A씨는 최근 사주에 관심이 생겼다.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주풀이를 찾아보는 일이 잦아졌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어느날 '2026년 재물운 폭발하는 띠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시청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A씨의 띠를 올해 금전운이 열리는 시기'라며 투자하면 대박이 날 것이라고 했다. 영상 말미에는 '무료�
인천에 사는 50대 A씨는 어느 날 인터넷에서 투자로 유명한 증권사 직원의 광고 영상을 봤다. "지금 바로 링크를 클릭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영상에서 85%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자랑했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영상

[파이낸셜뉴스] 인천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어느 날 유튜브에서 투자로 유명한 증권사 직원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봤다. 영상 속에서 그 직원은 "지금 바로 링크를 클릭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영상에서 85%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자랑했다.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고수익을 얻을
10대 자녀를 둔 40대 엄마 A씨(피해자)는 평일 오후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녀는 전화에서 "엄마 이 사람이 때렸어. 술 취한 사람이 때렸다"며 울었다. A씨는 "지금 어디야?"라고 자녀의 현재 위치를 물었지만 자녀는 "지금 차 안에 있다"고만 대답할 뿐이었다. 그 때 보이스피싱범이 "위치를 알려주면 경찰에 신고할 거니까 나중에 알려줄 것"이라
[파이낸셜뉴스] 10대 자녀를 둔 40대 엄마 A씨(피해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전화 한 통을 받았다. 10대 자녀는 전화에서 "엄마 이 사람이 때렸어. 술 취한 사람이 때렸어"라고 울고 있었다. A씨는 "어? 뭐라고? 지금 어디야?"라고 자녀의 현재 위치를 물었지만 자녀는 "나 지금 차안에 있어.."라고만 대답할 뿐이었다. 그 때 보이스피싱범이 "위치는 �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주식을 추천하는' 광고 문자를 받았다. 가뜩이나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박탈감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가 받은 문자에는 '상장 임박' '고수익 및 원금 보장' 등이 포함돼 있었다. '주식투자를 시작해볼까' 고민하던 A씨는 홀린 것처럼 문자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