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혁신기업 4곳과 지산학협력 합동브랜치 개소
파이낸셜뉴스
2023.04.10 16:38
수정 : 2023.04.10 16: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4월 7일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 대상 기업으로 이뤄진 4개 기업과 협력해 57~60호 지산학협력 합동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58호 브랜치 ㈜샤픈고트는 제조, AI, 화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 CES 혁신상 수상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100여건에 달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0호 브랜치 ㈜씨에이랩은 필터 기반 청정산업을 새롭게 주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 정전-나노 융합 소재를 기반으로 소비재부터 소재까지 기술력과 성장성을 지닌 지속가능성 기반 클린테크 기업이다. 부산지역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과 노하우를 통해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다양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브랜치를 개소하게 돼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의 주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하고 부산테크노파크도 돕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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