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또 최대실적...2025년 매출 12조 350억원

파이낸셜뉴스       2026.02.06 08:12   수정 : 2026.02.06 08: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2조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2조 2081억원을 달성했다.

4·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3조1951억원, 영업이익은 6106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7%, 12.7%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596억원 △커머스 1조 540억원 △핀테크 4531억원 △콘텐츠 4567억원 △엔터프라이즈 1718억원이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였으나 LY(라인야후) 정산금 효과 제거 시 1.8% 성장한 1조 596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C2C(소비자 간 거래)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0% 성장한 1조 540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 성장세 및 외부 생태계 확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4531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23조원이다.

사업 부문별 연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4조 1689억원 △커머스 3조6884억원 △핀테크 1조 6907억원 △콘텐츠 1조 8992억원 △엔터프라이즈 5878억원이다.


한편,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AI 브리핑의 확장을 통해 AI 시대에서의 검색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Tab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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