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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챠오! 이탈리아' 14일 마지막 날 오감 체험 이어져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영화·마켓·와인·쿠킹클래스 마지막 운영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축제 사흘 대장정

제6회 '챠오! 이탈리아'가 12일 개막, 14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탈리아 마켓이 열리고 있는 춘천 세계주류마켓. 춘천시 제공
제6회 '챠오! 이탈리아'가 12일 개막, 14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이탈리아 마켓이 열리고 있는 춘천 세계주류마켓.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제6회 '챠오! 이탈리아'가 12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일정을 14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마지막 이탈리아 체험을 선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는 이날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영화 상영회, 세계주류마켓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마켓과 인문학 특강·와인클래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들은 직접 요리하고 와인을 배우고 영화를 감상하며 이탈리아의 문화와 예술, 미식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마켓에서는 식재료와 춘천 특산품을 견줘 보고 시식 코너를 체험할 수 있고 와인클래스에서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와 특징을 익힐 수 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인문학 특강에서는 이탈리아의 도시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본다. 춘천시립도서관 영화 상영회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쿠킹클래스와 와인클래스, 인문학 특강 등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에서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호응이 컸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우선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관람객에 머물지 않고 직접 만들고 배우고 맛보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려져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챠오! 이탈리아는 시민이 일상에서 세계 문화를 가까이 경험하는 참여형 국제문화축제"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운영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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