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란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를 결합한 단어로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기존의 건강 관리란 높은 강도의 운동과 저염 위주의 맛없는 식단으로 괴롭다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이 같은 자기절제 위주의 건강 관리보다 잘 먹는 즐거운 형태의 건강 관리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멘탈 관리까지 함께하며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헬시 플레저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생산적이고 부지런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긴 시간 이어진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이 크기도 했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기초 면역력을 높이는 일에 모두 진심이었으니까요. 이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급부상하게 된 셈입니다. 실제로 펜데믹 당시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던 등산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골프부터 테니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는 분위기로 변화한 바 있습니다.
또한 펜데믹 기간 습관화된 운동과 식단은 SNS 사용도가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인증문화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헬시 플레저의 열풍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는데요. '오늘 운동 완료'라는 의미의 게시물은 사람들이 얼마나 운동 및 건강 관리에 충실했는지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헬시 플레저가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맛있는 건강식을 잘 챙겨 먹는 것입니다. 자기 관리 시대가 도래한 만큼 식품 업계에서는 두부면 파스타, 채식 만두, 콩고기 등 건강을 고려한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두 번째로 신체를 건강히 하는 것만큼이나 정신적인 휴식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알찬 나날을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에서 '즐거움'을 잃지 않는 것이 관건입니다. 지나치게 엄격한 자기 관리, 운동 관리는 오히려 독이 되거나 쉽게 번아웃으로 이어져 포기하는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