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못하고 남게 되는데, 몸이 남은 당을 배출하려 하면서 ①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심한 갈증이 생긴다.
②식후에 유난히 졸음이 쏟아지는 것도 초기 당뇨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우리 뇌는 신체가 '에너지 결핍 상태'로 판단해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한다. 이때문에 ③허기를 느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기도 한다.
또한 당뇨에 걸리면 ④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들 수도 있다. 또 세포가 당을 이용하지 못하니 근육과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빠지면서 한달에 최대 5kg까지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⑤손발이 저리고 자다가 쥐가 나는 것도 높은 혈당으로 인해 나타나는 말초신경 이상 증상이다. 혈당이 높으면 신경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감각이 둔해지고, 저림과 찌릿함 등 감각 이상이 생긴다.
남성의 경우 음경 내 혈관이 좁아지고 신경 손상이 생기면서 ⑥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⑦질염과 방광염이 반복되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