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에 12만 원? 2023 호텔 빙수 총정리

한 그릇에 12만 원? 2023 호텔 빙수 총정리

여름에만 누리는 호사, 호텔 빙수

파인다이닝 왜 가? '로열 빙수' 있는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선보이는 복숭아 빙수. ⓒ사진 파르나스호텔 제공, 뉴스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선보이는 복숭아 빙수. ⓒ사진 파르나스호텔 제공, 뉴스1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가 여름 대표 먹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곱게 간 얼음에 연유와 찹쌀떡, 뭉근하게 끓인 팥을 올린 친근한 모양새의 팥빙수를 떠올리면 곤란합니다. 몇 년 사이 빙수는 여느 음식보다도 다채롭고 화려하게 진화했고, 가격 역시 고급 요리 못지않게 비싸졌습니다.

빙수의 변신과 유행 그 중심에는 호텔 라운지&카페가 있습니다. 서울의 내로라하는 호텔부터 지방을 대표하는 호텔들까지 글로벌 로컬 가리지 않고 '로열 빙수'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공수한 제철의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것에서 시작해 예술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이채로운 비주얼, 유기농 원료를 고집하고 새로운 요리 기술을 접목하는 등 호텔 빙수는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호텔 빙수 사진은 SNS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름이 되면 호텔에 들러 근사한 라운지에 앉아 값비싼 호텔 빙수를 즐기는 모습은 도심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듯 호사스럽고 즐거워 보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호텔 빙수의 유행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시즌스호텔서울의 '마루'에서 선보이는 '애플망고 가든 빙수'는 한 그릇에 12만 6,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도 이미 SNS와 블로그를 가득 채웠습니다. 6만 원, 8만 원짜리 빙수는 이제 저렴한 축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2023년 호텔 빙수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올해 호텔들은 어떤 맛과 비주얼로 빙슐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을까요?
#호텔빙수 #2023호텔빙수 #빙수

서울 호텔 빙수

조선 팰리스에서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주 카라향 빙수'. 카라향은 일 년에 단 두 달만 수확할 수 있는 진귀한 과일이다. 귤과 비슷한 크기에 맛도 비슷하지만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조선 팰리스에서는 물은 물론 별도의 첨가물 없이 카라향을 100% 착즙해 얼음으로 만들고 카라향 과육을 토핑해 카라향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조선 팰리스 인스타그램 @josunpalace
조선 팰리스에서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주 카라향 빙수'. 카라향은 일 년에 단 두 달만 수확할 수 있는 진귀한 과일이다. 귤과 비슷한 크기에 맛도 비슷하지만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조선 팰리스에서는 물은 물론 별도의 첨가물 없이 카라향을 100% 착즙해 얼음으로 만들고 카라향 과육을 토핑해 카라향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조선 팰리스 인스타그램 @josunpalace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바에서 따듯한 계절 반짝 등장했다 사라지는 진귀한 과일 카라향을 활용해 여름 한정 빙수를 선보입니다. 카라향은 감귤과 비슷한 크기에 한라봉처럼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감귤 비슷한 맛을 내지만 그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제주에서 재배하며 겨울에 맛볼 수 있는 감귤과는 다르게 늦은 봄에 철을 맞습니다. 1년에 단 두 달, 4~5월 사이에만 수확할 수 있어 귤 천국으로 불리는 제주에서도 귀하게 여겨집니다.

조선 팰리스에서는 카라향중에서도 최상급 당도를 엄선하고, 첨가물 없이 카라향만 착즙해 얼음으로 얼린 후 빙수의 베이스로 활용했습니다. 베이스 위에는 과즙으로 가득 찬 카라향의 과육을 토핑해 카라향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바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조선 팰리스 24층
■조선 팰리스 제주 카라향 빙수+오메기떡 세트: 8만 원
#조선팰리스 #조선팰리스라운지 #조선팰리스빙수 #카라향 #카라향빙수

2023년 파크하얏트서울 더라운지의 시즌 메뉴 '체리 빙수'. 체리 아이스크림과 베리 소스, 체리 과육을 토핑해 체리의 맛을 다양하게 베리에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체리 빙수 외에도 '허니 골드 빙수' '홍시 빙수' 등 다양한 빙수를 선보인다.ⓒ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parkhyattseoul
2023년 파크하얏트서울 더라운지의 시즌 메뉴 '체리 빙수'. 체리 아이스크림과 베리 소스, 체리 과육을 토핑해 체리의 맛을 다양하게 베리에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체리 빙수 외에도 '허니 골드 빙수' '홍시 빙수' 등 다양한 빙수를 선보인다.ⓒ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parkhyattseoul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 '체리 빙수'를 선보입니다. 루비처럼 빛나는 체리를 차곡차곡 쌓은 빙수는 체리의 매혹적인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유기농 우유를 베이스로 체리 아이스크림과 베리 소스를 곁들여 체리의 맛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베리에이션했습니다.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체리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체리 빙수 외에도 벌꿀과 사과 퓌레의 조화가 달콤한 '허니 골드 빙수' 단호박 식혜 얼음에 누룽지를 토핑한 '홍시 빙수' 밀푀유처럼 슬라이스한 애플망고를 켜켜이 담아낸 '애플망고 빙수'까지 다채로운 맛과 비주얼의 빙수를 선보입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라운지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06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
■파크 하얏트 체리 빙수 가격: 5만 8000원
#파크하얏트 #파크하얏트서울 #파크하얏트더라운지 #체리빙수 #파크하얏트빙수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초콜릿 브라우니, 다크 초콜릿까지 초콜릿 디저트를 망라해 '초코바나나 빙수'를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워커힐 인스타그램 @walkerhill_hotel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초콜릿 브라우니, 다크 초콜릿까지 초콜릿 디저트를 망라해 '초코바나나 빙수'를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워커힐 인스타그램 @walkerhill_hotel

더위에 지치는 여름, 달콤한 맛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초코바나나 빙수'가 제격입니다. 초코바나나 빙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뉴입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서 시작해 초콜릿 브라우니, 다크 초콜릿까지 초콜릿으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모두 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종 초콜릿 토핑 위에는 구운 바나나를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더했습니다. 한 입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중독적인 맛, 초코바나나 빙수로 여름을 완성해보세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파빌리온 주소: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
■그랜드워커힐 초코바나나 빙수 가격: 5만 5000원
#그랜드워커힐 #워커힐서울 #워커힐빙수 #워커힐라운지 #초코빙수 #초코바나나빙수 #호텔빙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아름다운 '빙수 스크레'. 소담한 꽃다발처럼 보이는 화이트 초콜릿 토핑과 만다린 과육, 크루아상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돋보인다. 빙수 스크레의 초콜릿 토핑은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사진 소피텔 앰배서더 제공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아름다운 '빙수 스크레'. 소담한 꽃다발처럼 보이는 화이트 초콜릿 토핑과 만다린 과육, 크루아상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돋보인다. 빙수 스크레의 초콜릿 토핑은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사진 소피텔 앰배서더 제공

파리지앵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석촌호수의 전경을 자랑하는 서울 송파구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의 라운지 레스파스에서 럭셔리 프렌치 미식과 한국 문화를 복합적으로 융합한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입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빙수 '빙수 스크레(Bingsu Secret: 비밀의 빙수)'는 프랑스의 '크루아상'과 우리나라 제주도의 '만다린'을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빙수는 상큼한 만다린 위에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소담한 모양새의 초콜릿 토핑과 크루아상 모양의 아이스크림 토핑이 돋보입니다. 빙수를 주문하면 미니 크루아상과 핑거푸드가 함께 제공되며, 칵테일이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할 수도 있어 늦은 오후 테라스에서 디저트와 와인을 즐기는 파리지앵의 여유를 누려볼 수도 있습니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레스파스 주소: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6층
■소피텔 앰버서더 빙수 '빙수 스크레' 가격: 10만 원
#소피텔앰배서더 #소피텔앰배서더빙수 #초코빙수 #크루아상

비 온 뒤 정원처럼 진한 초록이 돋보이는 과감한 비주얼의 빙수.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선보이는 '자색 고구마 빙수'다. 진한 초록을 입은 말차 크럼블은 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지고 고구마 모양의 무스는 부드럽게 입 안을 휘감는다. ⓒ사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인스타그램 @jwmarriott_dongdaemun
비 온 뒤 정원처럼 진한 초록이 돋보이는 과감한 비주얼의 빙수.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선보이는 '자색 고구마 빙수'다. 진한 초록을 입은 말차 크럼블은 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지고 고구마 모양의 무스는 부드럽게 입 안을 휘감는다. ⓒ사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인스타그램 @jwmarriott_dongdaemun

싱그러운 여름, 이끼가 낀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 이색적인 비주얼의 빙수를 소개합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라운지에서 선보이는 '자색 고구마 빙수'입니다. 그릇에 소복하게 담긴 짙은 초록의 말차 크럼블은 비가 내린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 아름답습니다. 토핑으로 올린 고구마 모양의 무스 역시 신비로운 보라빛으로 빙수에 아름다운 자태를 더합니다.

보는 재미에 이어 씹고 맛보는 재미까지 쏠쏠합니다. 고슬고슬 밥알처럼 흩어지는 크럼블은 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지고, 고구마무스는 부드럽게 입 안을 휘감아 돕니다. 이가 시리도록 시원하고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빙수도 좋지만, 때로 독특한 식감으로 입 안을 환기하고 싶다면 자색 고구마 빙수가 제격입니다.

한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자색 고구마 빙수 외에도 발로나 초콜릿 빙수, 제주 애플망고 빙수, 샴페인 디저트세트를 '더 썸머 트리저'라는 이름의 패키지로 선보입니다. 샴페인 디저트 세트에는 샴페인과 랍스터 파스타, 벨루가 케비아, 동화 속 디저트처럼 알록달록한 색감과 과감한 장식이 돋보이는 빙수가 함께 제공됩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 주소: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1층
#JW메리어트동대문 #JW메리어트 #메리어트호텔 #메리어트호텔빙수 #호텔빙수 #고구마빙수 #말차빙수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12만 6000원으로 '럭셔리 빙수'를 대표한다. 패션푸르트 젤리와 식용 꽃으로 토핑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제주산 애플 망고도 2개 이상 들어간다. ⓒ사진 포시즌스호텔 서울 제공, 뉴시스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12만 6000원으로 '럭셔리 빙수'를 대표한다. 패션푸르트 젤리와 식용 꽃으로 토핑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정원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제주산 애플 망고도 2개 이상 들어간다. ⓒ사진 포시즌스호텔 서울 제공, 뉴시스

10만 원을 훌쩍 넘기는 호텔 빙수가 등장했습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이는 '제주 애플 망고 빙수'가 주인공입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의 가격은 12만 6000원. 포시즌스서울에서 함께 선보이는 '베리&그래놀라 빙수'가 8만 6000원, '마루 빙수'가 7만 8000원인 것에 비교해도 비싼 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포시즌스호텔의 애플 망고 빙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가격에 조금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라임, 코코넛, 망고와 같이 패션푸르트 젤리와 식용 꽃으로 토핑한 빙수는 세심하게 꾸민 정원처럼 아기자기한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물론 빙수의 비주얼만 화려한 것은 아닙니다. 베이스가 되는 우유 얼음은 100%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선사하고, 무엇보다 제주에서 공수한 최상품 애플 망고도 2개 이상 들어갑니다. 포시즌스호텔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로 진하고 탐스러운 여름의 맛을 느껴보세요.

■포시즌스호텔 서울 마루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7 로비층
■포시즌스호텔 애플 망고 빙수 가격: 12만 6000원
#포시즌스호텔 #포시즌스호텔빙수 #애망빙 #망고빙수 #호텔망고빙수

더플라자호텔의 우도 땅콩 팥빙수. 할매니얼 디저트로 인기를 끄는 약과, 감말랭이, 땅콩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였다. ⓒ사진 더 플라자 서울 인스타그램 @theplazaseoul
더플라자호텔의 우도 땅콩 팥빙수. 할매니얼 디저트로 인기를 끄는 약과, 감말랭이, 땅콩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였다. ⓒ사진 더 플라자 서울 인스타그램 @theplazaseoul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 더 플라자의 더 라운지에서 전통 팥빙수에 더 플라자만의 트렌디한 터치를 가미해 새로운 빙수를 선보입니다. 더 플라자의 '우도 땅콩 팥빙수'는 팥앙금과 인절미를 활용한 친근한 빙수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 디저트 약과, 감말랭이, 우도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은 몸에 해로운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를 100% 공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EBA의 것을 활용했습니다. 가격은 4만 7000원. 시중 프랜차이즈 카페의 빙수가 1만원 대인 것에 비하면 고가로 느껴질 수 있지만 호텔 빙수 중에서는 맛과 유행까지 사로잡은 가성비 빙수로 통합니다.

■더 플라자 더 라운지 주소: 서울 중구 소공로 119 L층
■더 플라자 우도 땅콩 팥빙수 가격: 4만 7000원
#더플라자호텔 #더플라자빙수 #우도땅콩 #전통팥빙수 #호텔전통팥빙수

부산 호텔 망고 빙수 총정리

아난티 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트로피컬 망고 빙수'. 커팅한 망고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 젤리를 토핑했다. 한편 맥퀸즈 라운지는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있어 부산의 너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진 아난티호텔 인스타그램 @ananti.hotels
아난티 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트로피컬 망고 빙수'. 커팅한 망고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 젤리를 토핑했다. 한편 맥퀸즈 라운지는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있어 부산의 너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진 아난티호텔 인스타그램 @ananti.hotels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오직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빙수를 선보입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의 '트로피컬 망고 빙수'입니다. 과즙이 풍부한 열대 과일 망고를 큼직하게 썰고 꽃잎으로 장식한 후,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젤리를 토핑했습니다. 함께 내는 망고 소스까지 그야말로 망고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텍스쳐와 맛을 조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난티 힐튼의 망고 빙수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빙수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매력적입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있는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부산 바다가 한눈에 담깁니다. 한여름 태양에 지글거리는 낭만적인 부산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기는 경험은 오직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10층
■아난티 힐튼 부산 트로피컬 망고 빙수 가격: 6만 5000원
#아난티힐튼부산 #아난티부산 #아난티부산 #아난티망고빙수 #부산망고빙수

시그니엘 부산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망고 과육 위에 수제 블루베리 크럼블을 곁들일 수 있어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사진 시그니엘 인스타그램 @signielhotels
시그니엘 부산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부드러운 망고 과육 위에 수제 블루베리 크럼블을 곁들일 수 있어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사진 시그니엘 인스타그램 @signielhotels

시그니엘 부산의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제주 애플 망고 빙수'를 소개합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애플망고 퓨레와 애플망고 과육을 듬뿍 올려 먹음직스러운데다 금가루로 장식해 럭셔리하기까지 합니다.

함께 내는 수제 블루베리 크럼블을 곁들이면 보드라운 망고와 아삭한 크럼블의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식감에 먹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망고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쫀득한 망고 젤라또는 망고 빙수의 맛을 한층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그니엘 호텔 부산 더 라운지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시그니엘 부산 3층
■시그니엘 호텔 부산 제주 애플 망고 빙수: 8만 원
#시그니엘부산 #시그니엘빙수 #해운대빙수 #해운대호텔 #부산망고빙수

고량주를 곁들여 즐기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그랜드조선 부산에서만 선보이는 이색 메뉴다. ⓒ사진 제공 그랜드 조선 부산 인스타그램 @grandjosun_busan
고량주를 곁들여 즐기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그랜드조선 부산에서만 선보이는 이색 메뉴다. ⓒ사진 제공 그랜드 조선 부산 인스타그램 @grandjosun_busan

그랜드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의 애플망고 빙수는시원한 얼음 위에 잘 익은 애플망고를 소복하게 쌓아 올려 여느 호텔의 빙수와 비슷해보입니다. 보드라운 애플망고 위에 수제 생크림과 코코넛 연유를 얹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들죠.


하지만 애플망고 빙수와 고량주의 조합은 오직 그랜드조선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에 지루해질 때쯤, 함께 제공되는 고량주를 곁들여 보세요. 고량주가 가진 파인애플의 향과 제주 애플망고의 달콤한 향이 진하게 퍼지며 입 안을 새롭게 환기합니다.


■그랜드 조선 부산 라운지앤바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2 2층
■그랜드 조선 부산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가격: 6만 8000원
#그랜드조선 #그랜드조선부산 #부산조선호텔 #부산망고빙수 #해운대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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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비밀의 빙수' 베일벗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비밀의 빙수' 베일벗다

[파이낸셜뉴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리미엄 빙수 '빙수 스크레(비밀의 빙수, Bingsu Secret)'를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 선보인다. 25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따르면 올해의 빙수 스크레는 프랑스 대표적인 베이커리 ‘크루아상’과 ‘제주 만다린’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 빙수가 담긴 크리스토플(Christofle) 브랜드의 실버 볼을 열면 화려한 토핑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초콜릿 아래 소피텔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진만의 비밀스러운 레시피가 담겨있어 ‘비밀의 빙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빙수 베이스는 홈메이드 크루아상의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내주는 인퓨징 및 에이징 방식을 사용한 우유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의 최적의 조합을 찾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베이스 위엔 홈메이드 크루아상 아이스크림, 제주 만다린, 패션후르츠 콩피와 함께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으로 활짝 핀 꽃을 연출했다. 맨 위에 크루아상 무스 케이크를 얹어 크루아상 빙수로서의 독특한 존재감과 개성을 확실히 드러낸다. 시원한 빙수를 한 입 맛보면 입 안에 퍼지는 고소함, 상큼함,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는 디저트를 넘어선 프렌치 미식이라는 예술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 크루아상 빙수 주문 시, 세이보리 4종뿐만 아니라 미니 크루아상이 함께 제공되어 럭셔리 프렌치 스타일의 풍성함과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빙수를 이용하는 고객은 기호에 맞게 레스파스 티 칵테일 및 스파클링 와인 1잔을 1만원에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느는 “소피텔 서울의 셰프진들의 오랜 연구와 열정 끝에, 디저트의 나라 프랑스식 터치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탄생한 최초 크루아상 빙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넌 10만원 빙수? 난 5000원 [고물가 시대의 두 얼굴]

넌 10만원 빙수? 난 5000원 [고물가 시대의 두 얼굴]

봄이 지나고 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상품 빙수들이 출사표를 던지기 시작했다. 고물가를 내세운 호텔 빙수들은 올 들어 10만원을 넘긴 제품이 부쩍 많아졌다. 반면 커피 한 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빙수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처럼 '극과 극' 가격대의 빙수 시장이 형성되면서 소비자는 자신의 지갑 사정과 기호에 맞춰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10만원 훌쩍…몸값 오른 호텔빙수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고가 빙수를 선보인 곳은 포시즌스 호텔이다. 애플망고 빙수를 지난해(9만6000원)보다 31% 오른 12만6000원으로 책정했다. 고급빙수 열풍을 이끈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올해 10만원에 육박한 9만8000원에 판매되며, 롯데호텔서울 역시 올해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9만2000원으로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 빙수 가격은 10만원에 육박한 상황이다. 호텔 측에서는 원가가 많이 올라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원가율이 50%를 넘는다는 것. 실제로 높은 가격만큼 고품질의 빙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한 예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9만2000원에 판매하는'제주 애플망고빙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 단독으로 계약해 20브릭스 이상 최고 품질의 고당도 상품만 엄선해 제공받는다고 설명했다. 가장 맛있게 후숙된 프리미엄 애플망고를 선별해 과육만 약 650g, 특망고 상품 기준으로 2개를 통째로 썰어 풍성하게 쌓아 올렸으며, 여기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오팔리스 화이트 초콜릿 샹티 크림과 망고 셔벗으로 망고 모양을 낸 디저트로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더하는 과정을 담았다는 것이다. ■가성비 빙수로 한달 내내 시원하게 반면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람을 위한 가성비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이면 빙수를 먹을 수 있어 특급호텔 빙수 한 그릇 값이면 한 달 동안 가성비 빙수를 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디야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혼자서도 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빙수 제품들을 들고 나왔다. '팥인절미 1인 빙수'는 클래식한 팥 베이스의 아삭한 얼음에 국산 통팥, 아이스크림, 고소한 인절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애플망고 요거놀라 1인 빙수'는 아삭한 얼음과 요거트가 어우러진 베이스에 달콤한 애플망고 베이스와 바삭한 그래놀라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더블베리 요거놀라 1인 빙수'는 딸기 베이스와 블루베리를 가득 올리고 바삭한 그래놀라까지 더해 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롯데리아빙수'를 5300원에 선보였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더 플라자, 인절미와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올린 팥빙수 선보여

더 플라자, 인절미와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올린 팥빙수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카페&바 더라운지는 여름을 맞아 전통 간식을 활용한 팥빙수를 선보인다. 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더라운지 전통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인절미 가루와 팥, 우도땅콩 EBA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EBA는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의 감말랭이, 약과, 인절미는 전통 팥빙수의 풍미를 더해준다.  통 파인애플 위에 망고 EBA 아이스크림과 망고 과육을 올린 과일 빙수도 판매한다. 16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망고를 통째로 썰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을 설탕에 넣고 조린 퓌레 소스와 코코넛 연유, 망고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빙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건강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 식음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더 플라자, 할매니얼 트렌드 반영한 전통 팥빙수 출시

더 플라자, 할매니얼 트렌드 반영한 전통 팥빙수 출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카페&바 더라운지(The Lounge)가 여름을 맞아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할매니얼'(노년층 패션, 먹거리 등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 간식을 활용한 팥빙수로, 우유 얼음에 인절미 가루와 팥, 우도땅콩 EBA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EBA(Everything But Artificial)는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재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으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의 감말랭이, 약과, 인절미는 전통 팥빙수의 풍미를 더해준다. 통 파인애플 위에 망고 EBA 아이스크림과 망고 과육을 올린 과일 빙수도 판매한다. 16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망고를 통째로 썰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을 설탕에 넣고 조린 퓌레 소스와 코코넛 연유, 망고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4만~6만원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