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개화시기와 봄 꽃 축제

봄 꽃 개화시기와 봄 꽃 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

개나리 개화 시기, 봄꽃 개화 시기 언제?

개나리 개화 시기

지난 2월 1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봄꽃 개화 시기를 예상해 발표했습니다. 봄꽃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를 통해 봄꽃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월 12일, 남쪽의 포항에서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는 개나리는 15일 서귀포, 20일 전주, 25일 서울, 30일 춘천으로 퍼져나갈 예정입니다. 포항과 서귀포를 포함한 남부 지방은 3월 12일에서 20일 사이, 대전, 청주 등지를 포함하는 중부 지역은 21일에서 28일 사이, 경기도와 강원 북부 산간 지역은 30일 이후에 개나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해 3월 전주화산체육관 일대에 개나리가 만개한 모습. 올해 전주는 3월 20일 즈음 개나리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3.28 ⓒ뉴시스
지난해 3월 전주화산체육관 일대에 개나리가 만개한 모습. 올해 전주는 3월 20일 즈음 개나리가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3.28 ⓒ뉴시스




#개화시기 #개나리개화시기 #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한 발 짝 늦게 피어납니다. 또한 남동쪽으로 갈수록 빨리, 서북쪽으로 갈수록 늦게 피어 남부지방의 광주보다 북부 지방의 강릉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15일 포항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23일 강릉, 24일 광주, 25일 청주에서 차례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진달래가 마지막에 필 것으로 예상하는 곳은 3월 27일 전주, 4월 1일 춘천입니다.

지난해 5월 한라산 고산평원인 해발 1600m '선작지왓' 일대에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 (사진= 독자 김영필씨 제공) 2022.05.08 ⓒ뉴시스
지난해 5월 한라산 고산평원인 해발 1600m '선작지왓' 일대에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 (사진= 독자 김영필씨 제공) 2022.05.08 ⓒ뉴시스

#개화시기 #봄꽃개화시기 #진달래 #진달래개화시기

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탐스럽고 화려하게 만개합니다. 꽃의 생애로 미루어보았을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 지방에서는 3월 19일과 4월 2일 사이에 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조금 늦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절정에 달한 봄꽃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산수유꽃이 만개한 전라남도 구례군의 산수유마을. 구례군은 해마다 3월에 산수유축제를 열어왔다.
산수유꽃이 만개한 전라남도 구례군의 산수유마을. 구례군은 해마다 3월에 산수유축제를 열어왔다.



#봄꽃 #꽃놀이 #개화시기

국내 봄 여행지, 꽃축제 펼쳐지는 곳 어디?

광양 매화축제

매년 3월이 되면 산 능선이 새하얀 눈에 뒤덮이는 곳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의 섬진마을입니다. 섬진마을은 해발 538.2m의 쫓비산 끝자락에서 섬진강을 마주합니다. 구불거리는 언덕과 마을 앞을 흐르는 섬진강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섬진마을의 백미는 3월이 돼야 만날 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마을 일대에 새하얀 매화꽃이 봉우리를 터뜨려 마을 전체가 새하얗게 변합니다. 희고 고운 쌀알을 뿌린 것 같기도, 깨끗한 눈이 내려앉은 것 같기도 한 풍경은 언덕과 산 능선을 타고 뻗어나갑니다. 섬진강 앞에서 마을을 올려다보아도 마을의 언덕에서 섬진강 방향으로 내려다보아도 눈앞은 오직 매화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매화가 만개할 즈음 열리는 매화축제는 오직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봄이 주는 특별한 유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양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광양시의 맛깔나는 음식을 맛보고 유서 깊은 명소를 방문한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광양시에서는 3월 11일, 12일, 18일, 19일 매화축제를 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순천역과 광양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합류할 수 있는 투어는 신원회전교차로에서 식사한 후 매화마을을 거쳐 다시 광양읍 시외버스터미널과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됩니다. 순천역에서 오후 3시 20분, 광양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후 3시 55분 출발하며 광양읍 시외버스터미널에 오후 9시 25분, 순천역에 오후 10시 도착합니다.


새하얀 매화꽃에 둘러싸인 광양 매화마을. (사진=광양시 제공) ⓒ뉴시스
새하얀 매화꽃에 둘러싸인 광양 매화마을. (사진=광양시 제공) ⓒ뉴시스


광양 매화축제 시기, 위치

■일정: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3월 19일 10일간

■축제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문의: 061-797-2721

■프로그램: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맛보기/ 매화마을 직거래장터/ 매화 소재 체험프로그램/ 한복 입고 걷는 매화길 걷기/ 야간 매화기행 프로그램/ 섬진강 리버마켓 등
#전라남도여행 #광양매화축제 #매화축제 #매화꽃

진해 군항제

바다를 마주한 낭만 도시이자 군항 도시인 진해는 3월이 되면 도시 전체가 만개한 벚꽃에 휩싸입니다. 해군사관학교를 거니는 생도의 머리 위에도, 해군기지사령부의 새하얀 정복을 입은 군인의 어깨에도 꽃비가 날립니다. 그런가 하면 도시를 야트막하게 흐르는 여좌천과 이웃 도시를 잇는 안민 도로에는 벚꽃길이 만들어집니다. 여좌천의 벚꽃길은 1.5km, 안민도로 벚꽃길은 5.6km에 달해 천천히 걸으며 바라보기에도 좋지만 드라이브하며 감상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진해의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장복산에 오르면 마진터널부터 검문소까지 1.5km 구간의 도로에 벚꽃터널이 만들어집니다. 벚꽃터널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벚꽃으로 뒤덮인 시내가 한눈에 바라다보입니다. 제황산도 빠뜨릴 수 없는 진해의 벚꽃 명소입니다. 제황산에의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 사이로 뻗어있는 356계단을 오르거나 산을 수놓은 벚꽃 사이를 유유히 지나는 모노레일카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진해 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를 지던 것이 향토 문화 예술을 진흥하는 축제로 진화한바, 다양한 볼거리가 도시 곳곳에 펼쳐집니다. 군항 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절도 있는 공연, 군악의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평소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 문을 열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해 군항제가 4년만에 열린다. 사진은 진해 군항제에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현장. (사진=창원시 제공) ⓒ뉴스1
진해 군항제가 4년만에 열린다. 사진은 진해 군항제에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현장. (사진=창원시 제공) ⓒ뉴스1

진해 군항제 일정, 프로그램

■일정: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4월 3일 월요일

■개막식: 3월 24일 금요일

■축제지: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 여좌천, 안민도로, 장복산, 제황산, 365계단 등 진해 시내 일대

■문의: 1899-1111

■프로그램: 군악의장페스티벌,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슬문화공연, 이순신 장군 동상 헌다헌화, 이순신 장군 추모대제 등


지난해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벚꽃길 일대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2022.4.2 ⓒ뉴스1
지난해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벚꽃길 일대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2022.4.2 ⓒ뉴스1
#진해여행 #진해군항제 #군항제 #진해벚꽃축제 #벚꽃축제

강화도 고려산진달래축제 정보

남쪽의 만개한 꽃이 화양연화를 마치고 낙화할 즈음, 북쪽 강화도에서는 진달래가 기지개를 켭니다. 4월에는 강화도 중심에 솟은 해발 436m의 고려산이 자주빛으로 물들 차례입니다. 고려산의 진달래 군락은 산 아래 먼발치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지만 강화나들길이나 고려등산로 코스를 거닐며 보아야 오래, 천천히 즐길 수 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진달래 축제 기간 강화터미널에서 시작해 남문, 서문, 국화저수지를 지나 국화리마을회관까지 걷는 '강화나들길 제5코스', 국화리마을회관에서 출발해 청련사, 고려산 정상을 거쳐 진달래군락지에 다다르는 '고려등산로 제2코스'를 추천합니다.

축제를 찾았으니 맛있는 먹거리도 맛보아야겠죠. 강화도에는 갯벌 장어를 맛볼 수 있는 더리미 장어구이마을, 밴댕이 회와 병어회가 특산품인 내리 선수밴댕이회마을 등 로컬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창후리 황복회마을에서는 황복회와 황복탕을, 선원면 신정리 일대에서는 강화약쑥을 먹고 자란 한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고려산에서 군락을 이룬 진달래. ©뉴스1
강화도 고려산에서 군락을 이룬 진달래. ©뉴스1

고려산 진달래 축제 장소, 진달래 체험

■일정: 매년 4월 중

■축제지: 강화도 고려산 및 고인돌광장 일대

■문의: 032-930-3625

■프로그램: 진달래 체험전,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진달래 엽서전(주말에만 진행), 읍·면별 향토 음식 먹을거리 장터 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


강화도 고려산진달레축제에서는 진달래떡과 화전을 만들 수 있다. 진달레떡과 화전은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별미다. ⓒ파이낸셜뉴스
강화도 고려산진달레축제에서는 진달래떡과 화전을 만들 수 있다. 진달레떡과 화전은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별미다. ⓒ파이낸셜뉴스
#강화도여행 #강화도꽃축제 #강화도고려산 #고려산진달래축제 #고려산진달래 #강화도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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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벚꽃축제, 시작도 하기 전 야시장 개설 문제로 '시끌'

제천 청풍벚꽃축제, 시작도 하기 전 야시장 개설 문제로 '시끌'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북 제천시의 청풍호 벚꽃축제가 시작도 하기 전 야시장 개설 문제로 지역 주민 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23년째 벚꽃 개화기에 맞춰 개최되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되고 있다. 일반적인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문제는 이권이 개입되는 야시장 개설이다. 야시장 개설은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청풍면 벚꽃축제위원회에서 업체를 선정해 마을 기금 목적으로 야시장업체로부터 수천만원씩 매년 받아 오고 있다. 그동안 청풍면은 야시장업체로부터 받는 마을 기금으로 주민 간 폭력사태와 고소·고발이 난무해 심각한 골칫거리가 되어 왔다. 올해도 역시 축제가 개최가 결정되기도 전에 마을 대표와 야시장업체가 6500만원의 마을 기금을 받고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사실이 알려져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20여년 동안 청풍면 벚꽃축제를 하면서 야시장으로 인해 인근 지역 상가는 거의 한달 이상 수입이 감소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 행사 주변은 종교시설인 성당과 주거지역이어서 각설이의 음악과 노랫소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은 청풍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제천시와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 외에 불법 노점상을 막아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주민 A 씨는 "야시장 개설 자체가 불법인데도 제천시가 이를 묵인하고 마을은 수천만원의 마을 기금 사용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라며 "더이상 제천시는주민 갈등을 부추기는 불법 야시장 개설을 방관하지 말고 정상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청풍벚꽃축제기간 야시상 개설과 불법노점상 문제는 이를 지도 단속해야 할 제천시가 20년 넘게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야시장 개설 관련 도로와 인도에서 영업 목적으로 시설물 설치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도 제천시는 그동안 언론이 지적과 주민 민원에도 축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야시장업체와 불법 노점상들은 전기와 수도를 마음대로 끌어다 쓰고 있으며 음식 조리후 발생하는 폐수를 그대로 하수도로 방류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현재 벚꽃축제 일정이 잡히지 않아 세부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라며 "관계부서와 협의 야시장과 불법노점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문화재단, 벚꽃축제 기간 '지구별 약수터' 가게 모집

경주문화재단, 벚꽃축제 기간 '지구별 약수터' 가게 모집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1일 벚꽃축제 기간 '지구별 약수터' 참여 가게나 기관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약수터'는 생수병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축제 기간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하면 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주 벛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3월 말~4월 말 열릴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구별 약수터로 선정되면 벛꽃축제 홍보물을 통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고 했다.

부산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부산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기사내용 요약 3월31일~4월2일 사흘간 대저생태공원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 강서구는 오는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포대교 아래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을 품은 강서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5년부터 시작된 벚꽃축제는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낙동강 제방 12㎞에 식재된 2000여 그루의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강서구의 대표 축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지난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올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등 개막행사 ▲시민들의 노래자랑 등 무대행사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행사 ▲벚꽃길 걷기대회와 야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구는 오는 3월30일~4월7일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유명가수 초청과 각종 공연 및 무대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오는 24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란 봄빛 물결" 구례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노란 봄빛 물결" 구례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노란 봄빛 물결" 구례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3월 11∼19일 산수유군락지·지리산온천관광지서 개최 0 산수유꽃 만개한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KR20230216063900054_01_i_P4.jpg Y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전남 구례에서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16일 구례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대에서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 당일에는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 '구례의 산수유'를 부른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해신, 김산옥, 이정옥 등이 개막 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우리동네 버스커', 국가무형문화재 농악 공연 등도 준비 중이다. 축제 기간 어린이를 위한 '키즈데이'를 운영하며 마술쇼, 버블쇼 등도 선보인다.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와 산수유꽃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연계 이벤트도 한다. 구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함에 따라 예년 대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교통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 홍매화, 구례300리 벚꽃, 섬진강 갓꽃 등 봄철 내내 구례에서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도둘러보기]"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즐겨요"

[남도둘러보기]"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즐겨요"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quot;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즐겨요&quot; &nbsp;전남&nbsp;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본격 가동한다. &nbsp;광양시는 수요일엔 역사코스, 금요일엔 야경코스, 토요일과 일요일엔 광양매화축제, 그리고 인근 지자체 박람회 연계 코스까지 테마별&middot;계절별 코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nbsp;특히 관광지 4곳 이상, 광양지역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투어 7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middot;화&middot;목요일에 한해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nbsp;먼저,&nbsp;3월 시티투어는 수요일엔 역사코스, 금요일엔 야경코스, 토요일&middot;일요일엔 봄 특화코스로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기간(3월 10~19일)에는 축제장을 반영한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nbsp;역사코스는 순천역(오전 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오전 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nbsp;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오후 5시 5분)을 경유해 순천역(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nbsp;야경코스는 순천역(오후 3시 20분), 광양읍터미널(오후 3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식사를 즐긴다. &nbsp;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오후 9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오후 10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nbsp;토요일 코스는 순천역(오전 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오전 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다. &nbsp;이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역사문화관, 구봉산전망대 등을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오후 5시 50분), 순천역(오후 6시 25분)에 도착한다. &nbsp;일요일 코스는 순천역(오전 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오전 10시 55분)에서 탑승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김시식지 등을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nbsp;이어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구봉산전망대 등을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오후 5시 15분), 순천역(오후 6시)에 도착한다. &nbsp;광양매화축제 기간(10일~19일) 토&middot;일에는 순천역(오후 3시 20분), 광양읍터미널(오후 3시 55분)에서 탑승해 광양매화마을에서 석식과 축제를 즐기고 광양읍터미널(오후 9시 25분), 순천역(오후 10시)에 도착한다. &nbsp;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투어 3일 전까지 유선 전화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nbsp;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군인&middot;경로&middot;학생 4000원, 장애인&middot;미취학아동 3000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nbsp;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nbsp;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quot;올해 광양시티투어는 요일별, 계절별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광양의 매력을 골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quot;면서 &quot;15명 이상의 단체는 정해진 요일에 한하여 원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도 가능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quot;라고 말했다. &nbsp;또&nbsp;&quot;주말 야경 코스,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등을 빠짐없이 담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시사철 관광객을 이끌어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로 삼겠다&quot;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