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오는 18일부터 후순위채 15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통장식으로 만기는 5년9개월, 1인당 판매금액은 최저 1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시판한다.
종류는 매월 이자지급식과 만기일시지급식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의 표면금리는 연 7.73%, 일정기간마다 지급되는 이자까지 재투자하는 복리채 표면금리는 연 7.78% 다.
이 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수익이 보장될 뿐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한 절세혜택까지 주어지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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