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트)내년 해외 광물자원개발 대폭 확대 전망
국내 기업의 내년도 해외 광물자원개발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한광업진흥공사가 21개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2007년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해외 광물자원개발 투자비 규모는 계속사업 3억7600만달러, 신규사업(4건) 투자에 2억100만달러 등 최소 5억77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검토 중인 사업들을 포함하면 투자비 총액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 광물자원개발 투자는 지난 2002년 12건 6600만달러에서 지난해 11건 1억5400만달러로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23건 2억8000만달러로 추정된다.
내년에 진출이 예상되는 국가는 중국·미얀마·뉴칼레도니아·페루(이상 동), 캐나다·러시아(이상 아연), 호주·인도네시아(이상 유연탄), 카자흐스탄·콩고(이상 우라늄) 등이다.
이와함께 산자부는 산업원료광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내년도 해외자원개발 예산을 올해(880억원)보다 55% 증가한 1367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민간자본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해 초 ‘광물자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출입은행의 해외자원개발 융자재원(2000억∼3000억원 규모) 등 금융권 광물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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