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칼텍스식 ‘소통’= 직원·CEO ’직통’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가 회장과 일반 사원간의 ‘소통 경영’을 통한 경영혁신이 한창이다.

GS칼텍스는 경영위원회, 부문별 공유회의, 주니어 보드 등 회장과 사원이 공유할수 있는 의사전달 시스템으로 다양한 ‘핫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통경영’ 의 대표적인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 실무자들이 CEO와 만남을 통해 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로 정착됐다.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니어보드는 허동수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14년동안 246명이 94개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그중에서 58건이 채택됐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구성원 상담 프로그램(EAP)’ 도입, 주유소 운영지침서 제작 배포, 주유소 거점 물류 사업 등이다.

‘구성원 상담 프로그램(EAP)’은 임직원들이 직장 및 가정생활 문제를 외부 상담전문가를 통해 상담받아 고충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업무수행,갈등관리),삶(스트레스 관리,이성관계,재무설계), 가족(부부, 가족관계, 자녀 인성, 진로탐색) 등 3부분으로 나뉘어져 설계돼 있어 언제든지 임직원들이 상담할수 있다.

GS칼텍스는 관계자는 “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의사전달 제도는 최고 경영층과 일반 직원들을 잇는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조직체계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의 모범사례로 비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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