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학생부 비율 ‘대학 자율’로
2010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고 학생부 반영 비율 등은 개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지난달 3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2010학년도 전문대 입시부터 수시 1학기가 폐지되고 수시, 정시, 추가모집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부터 입시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비율, 반영 방법 및 반영 여부 등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수시모집의 경우 2009년 8월 31일이며 정시모집은 2009년 12월 4일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행정정보화시스템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수시는 2009년 9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정시 및 추가모집은 2009년 12월 24일부터 2010년 2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성적을 2009년 12월 9일부터 2010년 2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 전문대는 면접·구술고사, 신체검사, 실기·실험고사, 적성·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전형을 선택, 활용할 수 있다.
특별전형 중 정원 내 특별전형의 경우 특기자, 취업자, 연계교육대상자 및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 등 학생의 특별한 소질이나 경력 등을 전형기준으로 설정, 모집하게 되며 정원외 특별전형은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문대학·대학졸업자,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특수교육 대상자, 기회균형선발, 산업체위탁교육 학생 전형 등이 있다.
지원, 발표 및 등록은 2009학년도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다만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하는 경우 수시모집 예치금 납부기간 중 1개의 대학에만 예치금을 납부해야만 한다. 이는 예치금 가등록을 정식등록으로 처리해 학생모집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전문대협의회는 전했다.
수시 및 정시모집 기간 중 타 대학과의 복수 지원은 가능하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나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