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루네오는 지난 14일 초·중·고등학생을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 스토리랩 직영점을 대치동에 오픈했다. 이번에 보루네오가 론칭한 스토리랩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대입을 앞둔 자녀를 위한 학습용가구 전문브랜드로 ‘이야기가 있는 실험공간’의 의미를 갖는다. 스토리랩은 보루네오의 대표 학습시스템가구 ‘큐브’와 올해의 신제품 ‘모리스’, ‘베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모두 E1(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5∼1.5㎎/ℓ)급 친환경보드를 적용하고 표면에 녹차코팅 마감처리를 했다.
보루네오 가구는 대치직영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5개 증설, 하반기 지방광역시 5개를 오픈해 총 10개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3000억원으로 추산되는 학생가구 시장의 10%(300억원)를 2013년까지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leeyb@fnnews.com이유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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