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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G 서비스 폐지 집행정지 결정으로 LTE서비스 개시 지연 불가피 [KB투자]
KB투자증권은 8일 KT에 대해 2G 서비스 폐지 집행정지 결정으로 LTE 서비스 개시 지연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지연 연구원은 “서울행정법원이 KT 2G가입자의 서비스 폐지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8일로 계획하고 있던 2G 서비스 종료 및 LTE 서비스 개시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재 국내 LTE 가입자는 약 80만명으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KT의 LTE 서비스 개시 일정 지연은 high-end 가입자 이탈, 뒤늦은 서비스 개시 이후의 마케팅 비용 증가, 2G 서비스 종료 관련 비용 증가 우려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11월23일 방통위로부터 2G 서비스 폐지 종료 승인 이후 LTE 개시 기대감으로 KT의 주가는 절대수익률 +6.5% 기록하며 완만한 회복 중이었던 만큼, 금번 법원의 결정으로 단기적 주가 조정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LTE 개시 일정 가시화 이후 긍정적 시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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