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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루 동안 해외공사 2건 수주
대우건설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2건에 총 2억4800만달러의 해외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초고층 오피스빌딩을 건설하는 '아이비타워 프로젝트(조감도)'와 사우디아라비아 RTIP 복합석유화학단지 내 '극저온 저장시설' 건설공사를 각각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비타워 프로젝트는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빈자이 지구에 지하 4층∼지상 58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1억8500만달러(약 2100억원)다. 오는 2012년 초 착공해 32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 RTIP 복합석유화학단지 내 저장시설 건설공사는 총 공사금액이 3억300만달러이며 대우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로 단독 수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극저온 저장시설의 설계 및 구매 부분 6300만달러에 대한 계약"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극저온 저장시설의 시공 부분과 주저장시설 EPC 공사에 대한 2억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도 연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2015년 3월 준공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살만베이 주택공사(3억3200만달러)와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7억230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최근 약 한 달 새 13억300만달러 규모의 해외건설공사를 따냈다.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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