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 맨유 900경기 출전 “맨유와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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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가 통산 9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26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긱스는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통산 900경기에 출전하는 상황이었기에 결승골 주인공으로서의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긱스는 ‘맨유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것이 팀의 정신력이라 생각한다. 늦게라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며 자신에게 크로스를 올린 팀 동료 애슐리 영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특히 긱스는 맨유에서의 900경기 출전에 대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응원해왔던 이렇게 대단한 팀에서, 또한 나와 같이 성장해 온 팀에서 900경기를 뛴다는 것은 분명 특별한 일이다”며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고 싶다. 더 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유는 이날 승리로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차를 2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하며 치열한 순위다툼을 예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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