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이번 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흰색 디자인을 적용한 '옵티머스 LTE2'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 제품은 앞뒤 모두 흰색을 적용해 세련미 있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옵티머스 LTE2의 고화질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는 흰색 바탕의 사용자환경(UI)을 채택해 검정 바탕의 UI보다 보기 편하고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특징도 있다.
LG전자는 여성 고객과 젊은층을 집중 겨냥해 이번 흰색 제품을 판매하며 옵티머스 LTE2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옵티머스 LTE2는 국내 최대 용량인 2기가바이트(GB) 램(RAM)과 2150mAh 배터리,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UI, 무선충전방식 등을 적용한 LG전자의 전략 제품이다.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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