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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의 황금사자상 수장 기념 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영화 '피에타는' 지난 8일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김기덕 감독 생애 최초이자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고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 수상한 것으로 한국영화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됐다.
한편,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 분)가 찾아와 두 남녀가 겪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영화로 지난 6일 개봉, 절찬 상영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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