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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우루사, 피로회복 효과 피로회복제 맞다”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부 언론에서 우루사가 피로회복제가 아닌 소화제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시여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약국에서 팔고 있는 우루사는 피로회복제가 맞다"고 밝혔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에 대해 "체내 이로운 담즙산으로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노화나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항산화 작용을 하며 간세포를 파괴하는 외부염증인자에 대해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일부 언론은 건강한사회를위한약사회의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을 인용해 '우루사는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가 가깝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승인받은 의약품"이라며 "우루사를 소화제로 보는 것은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50여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루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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