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쓰긴 하는데 도대체 무슨 뜻이지?
추석(秋夕).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다. 하지만 추석은 한가위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한가위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 쓰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따르면 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다.
결국 크다는 말과 가운데라는 말이 합해진 것으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란 뜻이다.
또는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고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한가위란 큰 날 또는 큰 명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음력 8월을 중추지월(中秋之月)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자음에 따른 것으로 가위는 곧 가을의 가운데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월석은 달빛이 가장 좋다고 하여 붙여진 말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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