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균기자가 만난 사람-UPS골프여행사 장윤상 대표>"스토리가 있는 골프여행 상품을 만들어나가겠디"
골프장 임직원 위한 홋카이도 특가 상품 눈길
일본의 골프 역사는 고베골프클럽이 4홀짜리 코스를 조성한 1902년부터 시작된다. 반면 우리나라 골프 기원은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해는 순종이 승하한 뒤 이은 전하가 영친왕을 계승한 시기다. 이은 전하가 경성골프구락부 명예 총재에 오른 뒤 그 해에 군자리 코스 착공에 들어간 것을 우리나라 골프 역사의 출발점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1921년 효창원 혹은 1924년 청량리 골프장이 우리 골프장의 효시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이들 골프장은 일본인들이 오롯이 일본인을 위해 만든 코스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골프의 도래 시기만 놓고 봤을 때 우리는 일본보다 25년이 뒤진다. 결코 긴 간극은 아니다. 그럼에도 양국의 골프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오늘날 선수들의 성적면에서는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골프용품, 골프장 등 골프 산업 측면에서는 현격하게 뒤져 있다. 그 중 골프장 수는 우리가 500개 내외인 반면 일본은 열도 전역에 걸쳐 약 2300개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본 지바현의 지바 이즈미CC도 그 중 하나다. 총 27홀인 이 골프장은 언뜻 보기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골프장이다. 그런데 라운드를 하면할수록 뭔가가 다르다는 걸 점점 더 느끼게 된다. 맞다. 먼저 직원들의 진정성 가득한 환대에 기분이 좋아진다. 첫 방문일지라도 마치 제 집인 듯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다음은 만족감이다. 코스 곳곳에 코스 관리 요원들의 손 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심한 관리가 돋보인다. 이 골프장이 2001년부터 작년까지 15년 연속 일본내 골프장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하는 데에는 이렇듯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즈미CC의 소유주는 한국 기업이다. 카트와 코스 관리 장비를 수입, 판매하는 (주)한국산업양행이다. 한국산업양행은 이즈미CC를 비롯, 일본내(도쿄, 나가사키, 고마츠, 센다이)에 총 8개의 골프장과 호텔을 소유 및 경영하고 있다. 하나 같이 일본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골프장이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제 아무리 좋은 골프장일지라도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느낄 수 없다. 그래서 국내 골퍼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인 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5월에 새롭게 출발한 UPS골프여행사(대표 장윤상)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여행사는 코스 관리 및 경영 대행업체인 UPS에서 독립한 것이다.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다. UPS는 그동안 일본내 골프장 및 호텔 예약을 한국 여행사 대상으로 공급, 판매해왔다. 이른바 B2B전문 업체로 활동한 것. 그러나 효율성에 한계가 따랐다. 이번 조직 개편은 그것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따라 UPS골프여행사의 업무는 전세계 골프장 및 호텔 예약 관련 GSA사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그 조타수가 장대표인 것이다. 장대표는 여행업 분야에서만 25년간 잔뼈가 굵은 여행 전문가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일본내 골프장 및 호텔 예약을 한국 여행사에 공급 하다가 지난달부터 B2C를 위한 여행사로 독립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 다양한 영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도 경쟁력있는 상품개발에 힘쓸 것”이라는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그의 공언이 허투루 들리지 않은 것은 그 첫 번째 상품으로 가늠되고 남는다. 이른바 골프장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상품이다. 여행사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6월부터 한시적으로 인기지역 위주의 특가 판매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는 방침에 따라 출시됐다. 그 시작은 세계적인 여름 휴양지인 일본 홋카이도 루스츠골프리조트다. 이 곳은 홋카이도 최대 규모인 4개 코스 총72홀에다 호텔까지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 임직원들로서는 벤치마킹의 최적지가 아닐 수 없다. 3박4일 일정인 이 상품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1회만 진행한다.
장대표는 "홋카이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기후로 인해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며 "이번 상품은 라운드, 맛여행, 힐링(온천), 관광 등에 그치지 않고 골프장 임직원들에게 세계적인 골프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전세계를 누비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행맨' 장윤상과 UPS골프여행사가 찾아낼 '스토리가 있는 골프 여행 상품'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골프의 도래 시기만 놓고 봤을 때 우리는 일본보다 25년이 뒤진다. 결코 긴 간극은 아니다. 그럼에도 양국의 골프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오늘날 선수들의 성적면에서는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골프용품, 골프장 등 골프 산업 측면에서는 현격하게 뒤져 있다. 그 중 골프장 수는 우리가 500개 내외인 반면 일본은 열도 전역에 걸쳐 약 2300개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본 지바현의 지바 이즈미CC도 그 중 하나다. 총 27홀인 이 골프장은 언뜻 보기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골프장이다. 그런데 라운드를 하면할수록 뭔가가 다르다는 걸 점점 더 느끼게 된다. 맞다. 먼저 직원들의 진정성 가득한 환대에 기분이 좋아진다. 첫 방문일지라도 마치 제 집인 듯 불편함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다음은 만족감이다. 코스 곳곳에 코스 관리 요원들의 손 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세심한 관리가 돋보인다. 이 골프장이 2001년부터 작년까지 15년 연속 일본내 골프장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하는 데에는 이렇듯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즈미CC의 소유주는 한국 기업이다. 카트와 코스 관리 장비를 수입, 판매하는 (주)한국산업양행이다. 한국산업양행은 이즈미CC를 비롯, 일본내(도쿄, 나가사키, 고마츠, 센다이)에 총 8개의 골프장과 호텔을 소유 및 경영하고 있다. 하나 같이 일본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골프장이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제 아무리 좋은 골프장일지라도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느낄 수 없다. 그래서 국내 골퍼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인 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5월에 새롭게 출발한 UPS골프여행사(대표 장윤상)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여행사는 코스 관리 및 경영 대행업체인 UPS에서 독립한 것이다.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다. UPS는 그동안 일본내 골프장 및 호텔 예약을 한국 여행사 대상으로 공급, 판매해왔다. 이른바 B2B전문 업체로 활동한 것. 그러나 효율성에 한계가 따랐다. 이번 조직 개편은 그것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따라 UPS골프여행사의 업무는 전세계 골프장 및 호텔 예약 관련 GSA사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그 조타수가 장대표인 것이다. 장대표는 여행업 분야에서만 25년간 잔뼈가 굵은 여행 전문가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일본내 골프장 및 호텔 예약을 한국 여행사에 공급 하다가 지난달부터 B2C를 위한 여행사로 독립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 다양한 영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도 경쟁력있는 상품개발에 힘쓸 것”이라는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그의 공언이 허투루 들리지 않은 것은 그 첫 번째 상품으로 가늠되고 남는다. 이른바 골프장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 상품이다. 여행사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6월부터 한시적으로 인기지역 위주의 특가 판매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다는 방침에 따라 출시됐다. 그 시작은 세계적인 여름 휴양지인 일본 홋카이도 루스츠골프리조트다. 이 곳은 홋카이도 최대 규모인 4개 코스 총72홀에다 호텔까지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 임직원들로서는 벤치마킹의 최적지가 아닐 수 없다. 3박4일 일정인 이 상품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1회만 진행한다.
장대표는 "홋카이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기후로 인해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며 "이번 상품은 라운드, 맛여행, 힐링(온천), 관광 등에 그치지 않고 골프장 임직원들에게 세계적인 골프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전세계를 누비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행맨' 장윤상과 UPS골프여행사가 찾아낼 '스토리가 있는 골프 여행 상품'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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