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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0년 째 이어오는 '설 명절 쌀 전달식'
【광양=황태종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지역사회에 광양 쌀을 기부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 활동의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광양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광양제철소가 기증한 쌀은 20kg 백미 1000 포대, 5000만원 상당이다. 기증된 쌀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을 포함한 지역 내 85여개의 복지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지난 10년 동안 기증한 쌀은 2만2700 포대, 9억 7500만원 상당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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