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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가축방역 추진…구제역 '주의' 발령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29일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이고, 가축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사육농가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진데 따른 조치다.
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에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15곳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차려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에 나선다.
설 전후인 30일과 2월7일에는 인력과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축산시설과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 소규모 농가, 전통시장 등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역, 마을입구 등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 카드뉴스, SMS 문자 등으로 방역요령과 농장 방문 귀성객의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로 예찰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가축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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