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일본 인기 드라마 '메꽃'이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최근 상반기 채널A 편성을 확정 지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일본 후지TV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하 '메꽃')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금기된 사랑을 소재로 한다.' 메꽃'은 2017년에는 일본에서 영화화 되기도 했다.
OCN '나쁜 녀석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민 감독이 연출하며, 유소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현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며 곧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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