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페라하우스 올해 본격 건립… 운영방식 하반기 결정
운영협 구성·명칭공모 2022년 준공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 시공부터 개관, 운영까지 시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 재검토 사유를 극복하고 사업 재개를 선언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건립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 사업재개 선언 당시 오거돈 시장이 약속했던 시민이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구성, 출범시킬 방침이다.
오는 2022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위한 공정관리단도 구성해 운영한다.
우선 운영협의체는 콘텐츠분과와 극장운영분과, 기술분과 등 3개 분과에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예술인과 관계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0인 내외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운영협의체와 함께 오페라하우스 운영방식과 운영계획을 검토하고 공간계획에 대한 재검토와 콘텐츠 개발까지 폭넓게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부산의 문화백년대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오페라하우스 명칭 시민공모전을 추진한다.
그동안 제한적 공연, 제한된 계층의 향유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우려가 상존해 온 오페라하우스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포함하는 명칭으로 새롭게 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페라하우스 운영 방안에 대해 △별도 운영주체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 △시민공원 내에 건립 추진 중인 국제아트센터와 통합운영 방안 △그밖의 제3의 방안 등을 놓고 운영주체별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연내 운영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