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건립 추진
상무중·치평중 통합 후 진행 예정…복합문화센터도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를 통합한 후 폐지 학교 부지에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함께 지역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진로체험 교육시설, 구도심 내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으로 지역주민 생활편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로교육의 거점이다.
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선도적인 정보 제공과 미래사회 핵심역량 배양과 함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지역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광주시교육청은 보고 있다.
복합문화센터 사업은 광주 서구에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선정될 경우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복합문화센터(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공용주차장)가 건립되면 지역주민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동아리·모임 등 커뮤니티 공간 활용, 도서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되고, 공용주차장 활용 등을 통해 주차공간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 사업은 상무중·치평중 통합이 결정돼야 추진될 수 있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대표, 시·구의원 등을 포함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별도로 구성해 통합 대상 학교 선정 및 추진 방법·일정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 설명회, 공청회 등을 개최해 통합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부모 찬반투표를 실시한 뒤 통합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무중·치평중 통합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교육력 제고와 함께 정부의 생활SOC 확충 지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지금이야말로 지역사회 발전 관점에서 가장 적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