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이사람] SK네트웍스 홍기중 매니저 "2021년, 온라인 타이어판매 1등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소비의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방향을 튼지는 꽤 오래된 이야기다. 여기에 올 한해는 코로나19까지 가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한층 더 높아졌다.
비대면으로 쇼핑이 가능한 소비재는 특정 상품에 국한된다는 관념을 깨고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자동차 타이어나 배터리 교체까지 확장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주인공이 있다.
28일 본지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SK네트웍스 홍기중 매니저(사진)는 자사가 '타이어픽'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자동차 산업의 온라인 시장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에서 타이어픽이 출발했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가 제공하고 있는 타이어픽 서비스는 온라인 상으로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고객들에게 본인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와 배터리를 추천해주고 쉽게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 가능하도록 하고 최저가가 아닐 시 이를 보상해주는 '타이어픽 신문고'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어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잘 몰라서 '바가지'를 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다.
홍 매니저는 "타이어 비용이 저렴하면 장착비가 비싸고, 장착비가 저렴하면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탈장착 비용과 배송비가 발생하는 등 고객 입장에서 타이어 장착비용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하지만 타이어픽은 장착 및 얼라인먼트 등 모든 서비스를 선결제로 제공해 장착점에서 타이어 장착과 관련된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배송비와 TPMS (타이어공기압 센터) 탈장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부터는 타이어 '발렛 장착' 서비스를 확대해 픽업 기사가 고객의 차량을 인수해 타이어 교체 후 다시 고객에게 인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우선은 타이어와 배터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후 차량 유지와 관련된 에프터 마켓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 매니저는 "타이어픽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성장하면서 얻은 고객의 신뢰가 단순히 타이어픽의 발전 뿐 아니라, 온라인 에프터마켓 시장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신뢰로 거듭나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선도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20201년에는 SK네트웍스 타이어픽이 온라인 타이어 및 배터리 판매 넘버원이 되도록 열심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올해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타이어픽의 잠재력을 확인한 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회고하며 "내년에는 올 해의 성장을 통해 얻은 개선사항을 해결하고 신규 컨텐츠 발굴을 통해 온라인 대표 타이어, 배터리 사업자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