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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정지구 공무원 투기의혹 조사..."현재까지 확인 안돼"
산정·장수동 일원 부동산 거래 총 4071건, 9956명 조사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공공주택 개발 예정지인 광산구 산정지구 일원에 대한 공무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투기의혹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29일 발표한 광주 산정지구와 그 주변지역에 대한 공직자 투기의혹 조사결과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산정지구가 포함된 산정·장수동 일원의 부동산 거래는 총 4071건(산정지구 402건, 산정지구 주변 3669건)으로 나타났다.
1차 조사대상자는 산정지구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광주시 및 광산구의 공직자 4696명과 업무관련자 가족 71명 등 총 4767명이었고, 범위는 산정지구 402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직자 2명, 4건의 토지거래가 있었다.
감사위원회는 입지 선정 논의 훨씬 전에 매수했다가 현재는 모두 매도한 상태로 투기성은 없는 것으로 봤다.
2차는 조사대상자를 광주시 및 동구 등 광주 5개 자치구의 9885명 공직자와 업무관련 가족 71명 등 9956명으로 확대했고, 범위는 산정지구가 포함된 산정·장수동 일원 4071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 토지거래는 없었고, 건물에 대해서만 48명이 64건의 거래(매수 38건, 매도 26건)가 있었으나, 아파트 59건과 단독주택 5건으로 나타났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수사상황을 지켜보면서 투기의혹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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