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9일 군청에서 이선호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 최초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을 비롯해 남창 4·8만세운동 등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 유적 등을 조사·연구해 울주군 지역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추진됐다.
의병항쟁, 3·1독립운동, 1920년대 읍·면에 조직된 다양한 대중운동 조직과 그 역사, 신간회 운동과 지역의 항일운동사건, 울주인의 각종 항일투쟁 등을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한 울주 최초의 독립운동사로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민족주의 계열만이 아니라 잊힌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의 역사도 포함시켜 울주군 독립운동사의 전체상을 복원했다.
이번 조사연구 용역은 향후 울주군 항일운동 기념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를 활용될 예정이다.
◇삼동면 주민, 건강영향조사 청원서 환경부에 제출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22일 삼동면에 위치한 한 아스콘 공장 주변 주민 129명이 요청한 건강영향조사 청원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주민은 아스콘공장과 삼동초등학교가 약 600m 정도로 근접해 있어 아이들이 코피를 쏟거나 아토피 증상,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민 건강영향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경보건법에 따르면 환경 유해 인자로 인해 자신의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경우,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 유해 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달라고 청원할 수 있다.
환경부 장관은 청원이 접수되면 환경보건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다.
환경보건심의위원회에서는 청원서에 제출된 주민 건강실태 조사 동의서, 의료소견서 등과 아스콘 공장 사용 원료 물질, 가동 현황, 제품 생산량, 환경오염도 측정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원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심의 결과는 청원자에게 90일 이내 통보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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