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의도 벚꽃축제' 제한 관람…버스 임시 우회한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영등포구는 다음 달 1일로 예정했던 여의도 국회 인근 교통통제를 하루 앞당겨 31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여의도 국회 뒷길에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벽을 싫은 차량이 도착해 있다. 벚꽃길 통제는 4월12일까지 진행 된다. 사진=박범준 기자 /사진=fnDB
영등포구는 다음 달 1일로 예정했던 여의도 국회 인근 교통통제를 하루 앞당겨 31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여의도 국회 뒷길에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벽을 싫은 차량이 도착해 있다. 벚꽃길 통제는 4월12일까지 진행 된다. 사진=박범준 기자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제한적 관람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뒷길)이 폐쇄된다. 그럼에도 많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주말기간(다음달 3~4일, 10~11일) 여의서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20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폐쇄 정류소 여의도순복음교회(19136, 19137), 여의도공원(19138), 여의나루역(19139, 19140), 여의도중학교(19141, 19142) 등이다.

또 평일기간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 를 약 100m 앞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는 7개 정류소 및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우회 공지 및 버스정보단말기(BIT)에서도 우회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지하철의 경우 관람객 제한에도 봄꽃 길 방문객이 많을 경우 지하철 및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주말기간 필요에 따라 여의나루역(5호선)을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봄꽃길의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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