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제한 관람…버스 임시 우회한다
[파이낸셜뉴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제한적 관람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뒷길)이 폐쇄된다. 그럼에도 많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주말기간(다음달 3~4일, 10~11일) 여의서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20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폐쇄 정류소 여의도순복음교회(19136, 19137), 여의도공원(19138), 여의나루역(19139, 19140), 여의도중학교(19141, 19142) 등이다.
또 평일기간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 를 약 100m 앞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는 7개 정류소 및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우회 공지 및 버스정보단말기(BIT)에서도 우회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지하철의 경우 관람객 제한에도 봄꽃 길 방문객이 많을 경우 지하철 및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주말기간 필요에 따라 여의나루역(5호선)을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봄꽃길의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예병정 기자










